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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명당자리에서 올해 마지막 한강 드론 쇼 ‘케데헌’ 보기

by 자나깨나2 2025. 11. 13.

11월 15일(토)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앙코르 드론 라이트쇼는 약 2,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연말 피날레입니다. 무료 공연이지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한 자리 선택과 사전 준비이 관람 만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언제 어디서 도착해야 할까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18:40부터 문화공연이 시작되고 드론쇼는 19:40~19:55 예정입니다. 핵심 장면을 놓치지 않으려면 19:10~19:30 사이에 자리를 잡아두는 것을 권합니다. 공연 전후로 인파와 교통 혼잡이 심하니 귀가 계획도 미리 세워두세요. 

가장 추천하는 관람 위치 4곳

  1. 이벤트광장 정면(여의도 마리나/이벤트광장 잔디구역) — 드론 연출을 정면으로 넓게 볼 수 있어 전체 연출을 체감하기 좋습니다. 돗자리와 방한용품을 챙겨 여유 있게 감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2. 한강철교 방향 잔디광장 — 해상과 하늘의 균형 잡힌 시야로 입체적 연출을 보기 좋습니다. 사진·영상 촬영을 원한다면 강변과 수평을 맞출 수 있는 위치를 추천합니다.
  3. 샛강·국회의사당 쪽 산책로 — 상대적으로 인파가 덜 몰리며 강 건너편에서 전체 실루엣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귀가 시 국회의사당역·샛강역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4. 선착장·마리나 인근(물가 쪽) — 물 위에 비친 드론 빛이 연출 효과를 더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 다만 안전선과 통제구역을 반드시 준수하세요. 

교통·이동 팁 — 대중교통 이용 권장

행사 당일 도로 혼잡과 주차 제한이 크므로 지하철·한강버스·도보 이용을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여의나루역(5호선) 외에도 여의도역, 국회의사당역, 샛강역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니(도착 후 도보 동선 고려) 역별 출구를 확인해 이동하세요. 공연 직후 역 혼잡이 극심하므로 귀가는 조금 여유롭게 계획하거나, 공연 종료 5분 전에 미리 이동해 혼잡을 피하는 전략도 유용합니다. 

안전 수칙 — 현장 질서와 규정을 지키자

서울시는 대규모 관람객에 대비해 안전요원과 관계기관을 배치합니다. 통제구역(무대 반경), 안전선, 현장 안내요원 지시은 반드시 따라주세요. 공연 중 드론 비행이 이뤄지므로 개인 드론·라이트 사용은 위험하고 금지될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아이·노약자 동반 시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휴대전화 배터리를 여유 있게 준비하세요. 

추운 날씨·촬영 팁

11월 저녁은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방한용품(담요·핫팩·두꺼운 외투)은 필수이며, 장시간 야외 대기를 대비해 따뜻한 음료와 가벼운 간식을 준비하면 편합니다. 촬영 시엔 광각 렌즈(혹은 스마트폰 광각 모드)를 활용하고, 삼각대 또는 고정지점을 사용하면 흔들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드론쇼 전체 실루엣을 담으려면 강변의 넓은 공간을 확보하세요. 

날씨·공지 확인은 필수

드론 공연은 우천·강풍 시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행사 공식 채널을 꼭 확인하세요. 현장 안내문과 공지 변동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안전한 관람으로 이어집니다. 

마무리 —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케데헌’ 앙코르 공연은 연말을 장식하는 특별한 퍼포먼스입니다. 일찍 도착해 좋은 자리를 확보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돌아오는 동선을 미리 생각해 두세요. 현장 규정을 존중하고 안전하게 즐기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밤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관람 되세요!

 

여 의 도 드 론 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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