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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예방접종시기 총정리 (강아지·고양이 필수 백신 가이드)

by 자나깨나2 2025. 8. 18.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예방접종시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강아지와 고양이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관리 방법입니다. 올바른 시기에 접종을 하지 않으면 전염병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예방접종 시기표를 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시기와 필수 백신

강아지는 생후 6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2~4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 접종이 진행되며, 이후에는 추가 부스터 샷이 필요합니다.

  • 생후 6~8주: 종합백신(DHPPL 1차) – 디스템퍼, 파보, 간염 등 예방
  • 생후 8~10주: 종합백신 2차, 코로나 장염 백신
  • 생후 10~12주: 종합백신 3차, 켄넬코프(기관지염) 백신
  • 생후 12~14주: 종합백신 4차, 광견병 예방접종
  • 생후 16주 이후: 종합백신 5차, 추가 광견병 예방접종

이후에는 매년 1회 추가 접종을 통해 항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와 필수 백신

고양이 역시 생후 8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특히 고양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전염병(범백혈구감소증, 허피스, 칼리시바이러스)을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 생후 8주: 종합백신(FVRCP 1차) – 범백혈구감소증, 허피스, 칼리시바이러스 예방
  • 생후 12주: 종합백신 2차
  • 생후 16주: 종합백신 3차 + 광견병 예방접종
  • 생후 1년 이후: 종합백신 및 광견병 예방접종 부스터

고양이는 실내에서만 생활하더라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외부 환경이나 사람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방접종 시 주의사항

반려동물의 예방접종은 정해진 시기에 맞춰야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발열·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수의사와 상담 후 접종을 연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접종 후에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24시간 정도는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접종으로 반려동물 건강 지키기

반려동물 예방접종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서,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막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예방접종시기표를 잘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필요한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광견병 예방접종은 법적으로 필수인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챙기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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